프리즈 서울
2026년 9월 2일 ~ 5일
코엑스 A25
리만머핀은 네 번째 에디션으로 돌아온 프리즈 서울 2026에서 갤러리 창립 30주년에 맞추어 세계적인 한국 작가 서도호의 솔로 부스를 선보인다. 리만머핀 뉴욕에서 2000년도에 서도호의 첫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 작가는 30년간 현재까지 리만머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의 신관 데이비드 게펜 갤러리를 위한 장소특정적 설치 작업, <자경전, 경복궁>을 공개했으며, 8월 말경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서베이전을 개최되어 2027년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집’이라는 구조물을 바탕으로 정체성, 소속감, 기억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 온 서도호의 작업 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에는 초기 대표작 〈Who Am We?〉를 비롯한 주요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는 한국어로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자연스러운 표현이지만 영문에서는 의도적으로 문법적 낯섦을 만들어낸다. 이는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그리고 가족과 사회, 장소를 통해 형성되는 정체성에 대한 작가의 오랜 질문을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또한, 서도호의 대표적인 실 드로잉 연작의 초기작과 최근작을 함께 선보인다. 〈Family Cuddle〉과 같은 실 오브제 연작 그리고 문고리와 소화기 등을 실제 크기로 재현한 <ScaledBehavior> 연작이 함께 소개된다. 정교한 수공예적 제작 방식과 재료의 변환을 통해 작가는 일상의 사물과 건축적 요소, 그리고 친밀한 관계를 기억과 경험을 담아내는 매개체로 새롭게 제시한다.
부스의 한 섹션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리만머핀 소속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김윤신, 성능경, 유귀미를 비롯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즈 서울과 동시에 리만머핀 서울에서는 카데르 아티아의 서울 첫 개인전이 개최된다. 아티아는 최근 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여했으며, 제7회 코치-무지리스 비엔날레의 예술감독으로 선임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edia Inquiries
Adriana Elgarresta, Global Director of Communications &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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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 Jungyoun Baek, Communications Associat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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